그림滋(자) : 변하지 않는 나, 성장하는 내면
《 삼원아트스폰서십 7기 》
2025.01.06 – 01.18
그림자는 빛과 땅이 만나야 탄생하는 특별한 존재입니다.
삼원특수지는 작가들에게 빛과 땅의 역할을 하며 창작의 기회를 열어주고,
작가들은 그 과정에서 삼원특수지의 가치를 더욱 빛나게 합니다.
그림滋(자)는 그림을 그리다의 ‘그림’과 성장을 뜻하는 한자어 滋(자)를 결합한 표현으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길고 짧아지기를 반복하는 그림자의 형태처럼 우리의 삶을 반영합니다.
외적으로는 변함없지만, 내면은 끊임없이 성장하며 더 깊고 풍성한 이야기를 쌓아갑니다.
이번 전시는 삼원아트스폰서십 7기 작가들의 외면과 내면이 조화롭게 이루어내는 성장의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 전시가 당신의 내면을 밝혀주고, 삶에 새로운 시작과 가능성을 열어주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