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스한 봄바람이 불어오면서 야외에서 스케치를 즐기려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야외에서 편안하게 스케치를 즐기기 위해서는 휴대성과 종이 품질을 모두 갖춘 스케치북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어반스케치를 즐겨하시는 분들을 위해 스케치북 4가지를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1. SMLT ART 워터컬러 트래블북
형태 | 평량 | 사이즈(mm) | 매수 |
스프링 | 260g/㎡ | 150×280 | 25 |
어반스케치를 즐기려면 가방에 부담 없이 넣어 다닐 수 있는 스케치북이 필요합니다. SMLT ART 워터컬러 트래블북은 가벼운 무게와 실용적인 크기로 일상 속이나 여행지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든 스케치하기 좋습니다.
작품의 완성도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는 바로 종이의 질감인데요, 이 스케치북은 코튼이 함유된 중목 재질로 제작되어 수채화, 아크릴, 잉크 아트 등 다양한 작업에서도 종이 뒤틀림 없이 안정적인 표현이 가능합니다. 특히, 물감이 종이에 고르게 스며들기 때문에 색감을 섬세하고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또 하나의 장점은 와이드한 포맷과 깔끔한 절취선이 있어 완성된 작품을 쉽게 분리하고 보관할 수 있어 액자 작업이나 포트폴리오 정리에도 편리하게 활용됩니다.
2. SMLT ART 워터컬러 아트북(스티치형)

SMLT ART 워터커럴 아트북(스티치형) 더 알아보기
형태 | 평량 | 사이즈(mm) | 매수 |
스티치(실)제본 | 280g/㎡ | 245×186 | 12 |
스티치 제본 방식으로 제작된 SMLT ART 워터컬러 아트북은 양면을 펼치면 마치 한 폭의 캔버스와 같은 느낌을 선사합니다. 게다가 사이드 측면에 북 밴드가 장착되어 있어 고정도 쉽고, 멋스러움을 더해줍니다.

또한, 중앙부가 매끄럽게 이어져 페이지 전체를 하나의 작품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어서 대형 풍경화나 연작 작업에 특히 적합한데요. 특히, 러프한 질감을 지니고 있어 펜 드로잉 시 잉크가 자연스럽게 스며들며 채색 후 마른 뒤에도 색이 선명하게 유지되어 생동감 있는 작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3. 파브리아노 워터칼라북

형태 | 평량 | 유형 | 사이즈 | 매수 |
양장 제본 | 200g/㎡ | 중목 | A4, A5 | 30 |
스프링 | 300g/㎡ | 중목 | A5 | 25 |
파브리아노 워터칼라북은 스프링, 양장 제본 두 가지 형태로 만나볼 수 있으며, 코튼 25%가 함유되어 있어서 수채화 작업 시 맑고 선명한 색감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중목 재질로 펜드로잉이나 수채화 작업 시 적당한 텍스처가 느껴져 다채로운 표현이 가능하며, 200g/㎡, 300g/㎡의 평량으로 종이가 탄탄해 물을 넉넉히 사용해도 뒤틀림이 적습니다. 특히 레이어링이 용이해 색감을 차곡차곡 쌓아갈 수 있어 깊이 있는 수채화 표현을 원하는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4. 하네뮬레 워터칼라북

형태 | 유형 | 평량 | 사이즈 | 매수 |
양장 제본 | 가로형, 세로형 | 200g/㎡ | A4, A5, A6 | 30 |
독일 하네뮬레 사의 워터칼라북은 오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제품으로, A4부터 A6까지 3가지 사이즈와 가로형, 세로형으로 구분되어 있어 현장 스케치를 하시는 분들이 자주 찾는 스케치북 중에 하나입니다. 가로형은 풍경 그리기에, 세로형은 인물 그리기에 적합하여 그리고자 하는 대상에 맞게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고급스러운 하드커버와 셀룰로스 종이로 제작된 내지는 빨리 마르는 특성이 있어 야외 어반스케치에 유용하며, 빠르게 진행되는 현장 스케치 작업에서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어반스케치에 적합한 스케치북 4가지를 만나보았는데요. 봄날의 따스한 햇살 아래에서 여러분만의 아름다운 순간을 스케치북에 담아보시길 바랍니다.